경제 게임3~5분
호가 장사
사자·팔자 호가를 내고 스프레드로 돈을 벌어요
게임 방법
- 1오늘의 장(하루 동안 모두 같은 시장)이나 연습 장을 고르세요.
- 2위의 뉴스를 확인하세요. 좋은 소식이면 이번 라운드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크고, 나쁜 소식이면 내릴 가능성이 커요.
- 3가운데 가격(↑↓)과 간격(←→)을 정하면 팔자 호가와 사자 호가가 정해져요. 호가 단위는 10원이고, 한 번 거래할 때 10주씩 오가요.
- 4호가 내기를 누르면 그 라운드의 거래가 체결되고 새 시세가 나와요. 아래 기록에서 누가 얼마에 거래했는지, 스프레드와 재고 평가로 각각 얼마를 벌거나 잃었는지 볼 수 있어요.
- 5재고는 −50주부터 +50주까지만 가질 수 있어요. 한도에 닿으면 그쪽 거래는 더 체결되지 않아요. 30라운드가 끝나면 남은 재고를 마감 시세로 계산해 최종 손익이 나와요.
조작
- ↑ / ↓ 버튼·키
- 가운데 가격을 10원씩 올리고 내리기
- ← / → 버튼·키
- 사자·팔자 간격을 20원씩 좁히고 넓히기 (20~200원)
- Enter / 호가 내기
- 이번 라운드 호가 확정
- 처음부터 버튼
- 같은 장 처음부터 다시
공략
- 뉴스가 나온 라운드에는 가운데 가격을 뉴스 방향으로 옮기세요. 그대로 두면 정보 투자자가 싼 팔자 호가나 비싼 사자 호가를 쓸어 가요.
- 뉴스가 없는 라운드에는 간격을 조금 좁혀 개인 투자자와 많이 거래하는 편이 유리해요. 개인 투자자 거래에서 버는 돈이 스프레드 수익의 대부분이에요.
- 재고가 +30주를 넘으면 가운데 가격을 조금 내려서 팔자 쪽 거래를 늘리고, −30주 아래면 올려서 사자 쪽 거래를 늘리세요.
- 간격을 너무 넓히면 손실은 줄지만 거래가 거의 없어 버는 돈도 없어요. 20원부터 200원 사이에서 내 균형점을 찾아보세요.
- 차트의 빨간 점은 정보 투자자와 거래한 라운드예요. 빨간 점이 많다면 뉴스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세요.
호가 장사는 어떤 게임인가요
주식 호가창을 보면 사려는 가격과 팔려는 가격이 항상 조금 떨어져 있어요. 이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하고, 그 사이에서 양쪽 호가를 꾸준히 내 주는 사람을 마켓메이커(시장 조성자)라고 해요. 마켓메이커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차이를 조금씩 벌고, 그 대가로 언제든 거래할 수 있는 시장, 즉 유동성을 제공해요. 이 게임에서는 가상의 회사 가나전자 주식의 마켓메이커가 되어 30라운드 동안 호가를 내요.
라운드마다 거래하러 오는 사람은 두 종류예요. 개인 투자자는 각자 사정으로 사거나 팔고 싶어 하는데, 내 호가가 지난 시세에서 너무 멀면 거래하지 않아요. 그래서 간격을 좁힐수록 거래가 늘어요. 정보 투자자는 이번 라운드에 시세가 어디로 갈지 알고 들어와서, 내 팔자 호가가 새 시세보다 싸거나 사자 호가가 새 시세보다 비쌀 때만 거래해요. 정보 투자자와의 거래는 거의 언제나 손해예요. 경제학에서 '역선택'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위험이에요.
거래가 쌓이면 재고도 쌓여요. 많이 사 두었는데 시세가 내리면 스프레드로 번 돈보다 재고에서 잃는 돈이 커질 수 있어요. 재고가 한쪽으로 쏠리면 가운데 가격을 살짝 옮겨 반대쪽 거래를 유도하는 것이 실제 시장 조성자들이 쓰는 방법이에요. 게임 속 회사와 뉴스, 시세는 모두 지어낸 것이고, 투자 권유가 아니라 시장이 돌아가는 원리를 체험하는 게임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주식 시장과 같은가요?
원리는 같지만 아주 단순하게 만든 모형이에요. 회사, 뉴스, 시세는 모두 지어낸 것이고 수수료와 세금은 빼고 계산해요. 실제 종목을 사고팔라는 권유가 아니에요.
정보 투자자는 언제 와요?
매 라운드 열 번 중 여섯 번 정도 와요. 내 호가가 새 시세보다 유리할 때만 한 번 거래해요. 호가가 새 시세를 잘 감싸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요.
오늘의 장은 무엇이 같아요?
뉴스, 시세가 움직이는 폭, 찾아오는 투자자들의 성향이 하루 동안 모두에게 같아요. 같은 시장에서 누가 더 잘 호가를 냈는지 비교할 수 있고, 오늘의 장 최고 수익은 날짜별로 따로 남아요.
손익은 어떻게 나눠서 보여 줘요?
스프레드로 번 돈은 거래한 가격과 그 라운드 마감 시세의 차이예요. 재고 평가 손익은 라운드를 시작할 때 들고 있던 재고가 시세 변화로 얼마나 오르내렸는지예요. 두 값을 더하면 최종 손익과 같아요.